【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잇따른 빈대 목격담에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어 다시 테마주 장세에 불이 붙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기업 실적에 기반한 눈높이를 조정해야 하는 만큼 테마 편승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경남제약과 경농, 인바이오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도 오전 기준 10%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종목의 급등은 최근 불거진 빈대 발생 사태로 방역당국이 ‘빈대 정부 합동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하면서 해충 퇴치제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SPC 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시즌 한정 제품으로 비타민C 브랜드 ‘레모나’의 맛을 재현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SPC 그룹 배스킨라빈스는 경남제약과 협업해 레모나를 활용한 시즌 한정 아이스크림 ‘아이스 레모나’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레모나 특유의 상큼한 맛과 향을 구현해 낸 ‘아이스 레모나’는 ‘상큼한 레몬 소르베’와 달콤하고 새콤한 맛의 ‘달콤한 레몬 소르베’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비타민C, 비타민B2, 비타민 B6도 함유됐으며, 특히 비타민C는 한 스쿱당(115g) 1일 권장량의 5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경남제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관련 제품 마케팅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소독제에 ‘코로나19 억제효과 기대’, ‘코로나19 전용 제품’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 오인을 유발하는가 하면, 최근 공급계약을 맺은 항바이러스패치에 대해서는 실효성 논란과 함께 허위 인증 주장까지 나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코로나’ 앞세운 제품 홍보…소비자 오인 우려3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달 30일 항바이러스 패치인 ‘비엠 지키미 아이 바이러스패치(BM JIKIMI-i VIRU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하 BTS)’을 새 모델로 기용한 경남제약 레모나가 꼼수마케팅 논란에 휩싸였다. 9만9000원짜리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같은 용량의 제품 가격보다 30%나 높은 가격에 판매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레모나 일부 제품 또한 모델의 사진이 가려져 있어, 원하는 멤버의 제품을 사려는 고객에게 사실상 사행성 판매에 나섰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프렌즈몰에서 BTS를 모델로 한 레모나 산 스페셜 패키지를 240포에
【투데이신문 강우진 인턴기자】 지난 17일부터 시행된 블라인드 채용법이 시행되면서 결혼여부, 용모, 가족력 등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기업은 규제 대상이 된다. 그러나 특혜 논란이 일수 있는 ‘추천인’ 항목의 경우, 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구직자들의 볼멘 소리와 함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서울제약은 공채 이력서에 추천인 항목과 ‘자사 직원의 추천인 경우 혜택을 부여한다’라는 노골적인 문구를 두고 있어 일부지원자들 사이에 ‘채용차별’이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다. 이러한 내용의 본지 보도 이후 서울제약은 해당 문구를 삭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