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다이어트와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다는 가짜 체험기 등으로 식품을 허위·과대광고 한 인플루언서와 업체들이 다수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9일 다이어트, 디톡스 등에 효과가 있는 제품이라며 가짜 체험기 등을 활용해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한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8곳과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153개 허위·과대광고 게시물(33개 제품)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조치를 요청했다.이번 조사는 팔로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수거·조사를 실시해 부적합한 3개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했다.15일 식약처에 따르면 전날 기준 186개 제품을 수거해 그 중 152개 제품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34개 제품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부터 시판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40개 제품을 추가로 수거해 검사할 방침이다. 특히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시험은 지난해까지 식약처 본부에서만 실시했으나 올해 3개 지방청에 시험·검사 장비를 추가로 구축하면서 부적합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료전문가를 내세워 허위·과대광고 한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체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무더기로 적발됐다.식약처는 10일 의사와 한의사 등 의료인의 이름을 걸고 허위·과대광고를 하며 161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해 온 업체 36곳(9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의사나 한의사 등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다고 광고한 41개(건강기능식품 14개, 식품 27개) 제품과, 이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1213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했다.주요 위반 유형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