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수입쌀이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등 시중에서 부정하게 유통된 사례가 확인돼 이와 관련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20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부정 유통된 수입쌀은 밥쌀용 458톤, 가공용 쌀 678톤으로 총 1136톤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 살펴보면 밥쌀용의 경우 ▲2017년 175톤 ▲2018년 160톤 ▲2019년 32톤 ▲2020년 29톤 ▲2021년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국회 국정감사에 불려나온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등 국내 식품사 수장들이 수입 쌀 대신 국내산 쌀 사용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국감에 CJ제일제당 임형찬 부사장, 오뚜기 황성만 대표이사, 농심미분 박상규 대표이사, 오리온농협 박민규 대표이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이날 각 업체들은 수입 쌀 사용과 제품 가격 인상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특히 CJ제일제당의 경우 지난 3월부터 용량을 30% 늘린 일부
【투데이신문 박나래 기자】 오뚜기가 달걀과 함께 촉촉한 컵케이크를 즐길 수 있는 ‘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2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는 달걀 1개만 준비해 제품 용기 안에 넣어 섞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따뜻하고 폭신한 컵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는 밀가루 없이 국산 쌀가루만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취향대로 고를 수 있는 3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초코, 치즈, 스윗바나나 맛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컵케이크를 전자레인지 1분 2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