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설 당일인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날씨로 예상된다. 다만 기압골이 우리나라 북쪽과 남쪽을 지나면서 일부 지역은 약하게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10일 오늘 날씨에 대해 전국이 가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중북부는 오전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또, 오후부터는 전남남서해안에 비가 약간 내리는 지역이 있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제주도 산지는 비 또는 눈이 올 수 있다. 제주도는 내일까지 예상강수량이 5㎜ 미만, 제주도산지 예상 적설량은 1~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등 2차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한반도를 둘러싼 3개 태풍의 향후 경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9호 태풍 ‘사올라’와 10호 태풍 ‘담레이’에 이어 11호 태풍 ‘하이쿠이’가 이날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9~10호 태풍은 서로를 밀어내면서 각각 중국과 일본으로 향함에 따라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을 예정이다. 현재 발생이 임박한 11호 태풍 ‘하이쿠이(HAIKUI)’는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19호 열대저압부는 이날 오전 3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다음주가 시작되는 8월 30일 월요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등 ‘가을 장마’가 이어질 전망이다. 또 비가 오는 날이 늘어나면서 기온이 내려가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릴 예정이다. 충청권, 남부지방에는 이날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에서는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되며 제주도에서도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3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이 다가오지만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절기인 대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3도,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 수준을 웃돌 것으로 관측했다. 평년 기온은 최저기온 -11도에서 0도,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7도 ▲인천 -4~0도 ▲춘천 -7~-2도 ▲대전 -5~0도 ▲광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