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연극 의 연습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에는 오는 21일 연극 개막을 앞두고 합을 맞춰보는 배우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생생히 포착됐다. 배종옥과 조연진은 항상 술에 취해 노래부르는 허당 주당 ‘자스민’을 능숙하게 표현했다. 그동안 지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주로 보여줬던 배종옥의 새로운 연기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푼수 왕언니 ‘소피아’역의 강애심과 이선주도 극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익살스러운 캐릭터를 뽐냈으며 예술학교를 나온 미인 ‘모니카’역을 맡은 김규리와 김나연은 상큼하고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에서 심층 인터뷰를 가장 많이 한 인터뷰어를 꼽는다면 단연 지승호 작가를 떠올릴 것이다. 지난 2002년 이후 지금까지 50여종의 단행본 인터뷰집을 낸 지 작가는 국내 최고의 인터뷰어라 할 만하다. 그가 인터뷰집 를 출간했다.이 책에서 지 작가는 김승섭 교수, 김규리 배우, 강원국 작가, 목수정 작가, 강용주 의사, 이은의 변호사, 주성하 기자, 서지현 검사 등 화제의 인물들을 만나 묻고 들으면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민감하고 절실한 문제를 에두르지 않고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