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국정감사 자리에서 위증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지난 23일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국정감사 자리에서 위증을 했다며 대국민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위원회 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 사장은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 세계에서 탈원전을 선포한 나라가 몇 개국인지에 대한 위원회의 질의에 약 20개국이라고 답변했다.하지만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입수한 ‘전세계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최근 빈번한 화재로 안전성 문제가 불거진 ESS(에너지저장장치)와 관련해 삼성SDI가 충전잔량 감축을 권고에 나서 기술적 결함 가능성 뿐아니라 전력손실 등 피해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은 ESS 화재가 렉(Rack)에 장착된 배터리 모듈의 전기적 발열과 배터리제어시스템(BMS) 오류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삼성SDI의 ESS 충전잔량을 70%로 제한하라는 권고가 막대한 전력손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산업부에 따르면 전국에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