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절기상 ‘소한’(小寒)이 낀 주말에는 최저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강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인 소한은 ‘작은 추위’라는 의미를 가졌지만 이는 중국 기준이다. 대개 우리나라에서는 보름 후 대한(大寒)보다 소한을 더 추운 시기로 여기고 있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한반도 북쪽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이 대기 상층의 활발한 ‘동서 흐름’을 타고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흐르면서 추위를 몰고 온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어 오는 8일까지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 5도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이 다가오지만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 해 중 가장 춥다는 절기인 대한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3도,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 수준을 웃돌 것으로 관측했다. 평년 기온은 최저기온 -11도에서 0도, 최고기온은 1도에서 8도다. 이날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7도 ▲인천 -4~0도 ▲춘천 -7~-2도 ▲대전 -5~0도 ▲광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