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처음으로 30%대를 기록했다. 취임 두 달도 안 돼 40%대가 붕괴된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동반 추락했다.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과 미디어토마토는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긍정평가가 각각 37%(한국갤럽), 37.6%(미디어토마토)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먼저, 한국갤럽이 8일 발표한 7월1주 대통령 직무수행평가(5일~7일)에서 윤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7%, 잘못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49%였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 ‘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0% 이상 높게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상회하는 최근의 ‘데드크로스’ 격차가 더 벌어지는 모양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이들은 지난 조사 대비 2.7%포인트 하락한 42.6%로 집계됐다. 이번 여론조사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반면, 부정 평가는 53%로 3.2%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이후 첫 ‘데드크로스(역전현상)’을 기록했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기 시작한 것이다. 역대 대통령의 레임덕이 데드크로스에서 시작됐다는 점으로 비춰볼 때, 문 대통령의 후광효과는 이제 사실상 끝났다고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다만 역대 정부와는 또 다른 사안이 있기 때문에 지지율 반등이 있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투데이신문 홍상현 기자】한국갤럽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5%, 부정평가는 46%로 집계돼,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했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1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태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이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같은 핵심측근에 대해 읍참마속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며 조 수석에 대한 경질을 촉구했다.손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주변 인물에 대한 국민적 의구심을 해소하고 민심을 얻는 것은 국정을 운영하는 데에 핵심적으로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의로운 나라를 꼭 이루겠다고 한 지 보름 만에 청와대 특감반의 민간인 사찰의혹이 불거졌다“며 “문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