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도도맘’ 김미나씨 관련 소송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1심에서 법정구속된 강용석(50·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부(부장판사 이원신)는 5일 강씨의 사문서위조 등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법정구속 상태이던 강씨는 석방된다.앞서 강 변호사와 김씨의 불륜설이 불거지자 김씨의 남편인 조모씨가 강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강 변호사는 소송 취하를 위해 김씨와 함께 사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도도맘’ 김미나씨 관련 소송의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49·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24일 강 변호사의 사문서 위조 등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앞서 강 변호사는 김씨와 불륜설에 휩싸인 이후 김씨의 남편 조모씨가 자신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내자, 이를 취하시키려는 목적으로 김씨와 손을 잡고 사문서를 위조해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김씨는 지난 2015년 4월 조씨의 인감을 몰래 챙겨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