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동한 인턴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로이킴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소속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로이킴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로이킴은 지난해 4월 정준영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상대방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로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스톤뮤직 측은 “조사 과정에서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처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로이킴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로이킴은 10일 오후 2시 45분경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팬들과 가족,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법촬영물 유포 피해자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그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들어갔다.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등 동료 연예인들과 지인들이 포함된 메신저 대화방에서 불법촬영된 사진을 공유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