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여성 주식 부자들의 절대 다수는 오너 일가 출신이며, 자수성가형 여성 주식 부호는 10%가 채 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매출 상위 500대 기업 내 특수관계인 중 100만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 지분을 보유한 여성 주식 부호 385명을 분석한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드 중 절대 다수는 오너 일가들이었다. 오너 일가는 349명으로 90.7%의 비중을 차지했다. 리움 홍라희 전 관장은 지난 주 삼성전자 지분 블록딜 이후에도 7조3963억원의 평가액을 갖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사외이사의 30% 이상이 법률 및 정책‧규제 부문 전문가인 것으로 조사돼 법조계 쏠림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12일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353개 기업 사외이사들의 분야별 역량 비중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야별 역량 비중을 분석은 이사회의 부족한 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욕시 연기금에서는 이사회 역량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이사회 역량 지표(BSM, Board Skill Matrix)의 도입을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전력공사(한전)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일부 국내 공기업에서 퇴직 후 자회사·출자회사·재출자 회사에 재취업하는 일명 회전문 인사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17일 기업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한전, 코레일 등 공기업 36개사들이 공시한 자료를 기초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4개 공기업들에서 445명의 퇴직한 임직원들이 자회사나 출자회사로 재취업 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가 공기업 임직원들의 퇴직 후 자회사나 출자회사의 재취업을 감시하기 위해 2018년 2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