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진수 인턴기자】 서울에서 경찰의 검문 요구에 불응하고 달아난 25t 덤프트럭 운전자가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8일 운전자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구로구 구로동 한 도로에서 25t 트럭을 운전하던 중 접촉사고를 냈다. A씨는 사고 후 출동한 경찰관이 검문을 요구했지만 불응하고 도망가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다음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약 25분간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다 검문 현장에서 3km 떨어진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가수 겸 박유천씨의 마약투약 혐의와 관련해 의심할만한 정황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1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가 전날 박씨가 실제 마약을 구매한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박씨는 연인 관계였던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 황하나씨와 올해 초 서울 소재의 황씨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이 같은 혐의로 먼저 수사를 받던 황씨의 진술을 토대로 해당 증거를 확보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조사 결과 박씨는 마약 구매자가 돈을 입금한 사실이 확인되면 판매자가 약속한 장소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연인 관계였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의 신체와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시작됐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부터 박씨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은 수사관 11명을 동원해 경기도 하남 소재의 박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고 마약 반응 검사를 위한 모발 채취 등 박씨의 신체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박씨는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씨의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앞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