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매일유업이 빨대를 제거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친환경을 위한 패키지 개선 작업에 나섰다.매일유업은 빨대가 없는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190ml) 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빨대 제거는 최근 대두된 미닝아웃(Meaning Out : 구매를 통해 개인의 정치적/사회적 신념을 표현하는 소비 행태) 및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환경을 중시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했다는 것이 매일유업 측의 설명이다.2008년 출시된 해당 제품은 전날인 12일 빨대가 없는 새로운 버전으로 소비자를 처음 만났다. 출시를 기념해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하 서울우유)의 아이 전용 멸균우유인 ‘앙팡 베이비 멸균우유’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8일 와 서울우유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충남 천안에 거주하는 한 소비자는 생후 23개월 된 자녀에게 멸균우유를 주려다 우유팩 표면에 초록색 이물질을 발견했다. 서울우유에 제품을 보내 이물질 조사를 의뢰한 소비자는 사측으로부터 곰팡이라는 결과를 들었다.멸균우유를 자녀에게 주려던 소비자는 우유 상단 빨대 주입구에서 초록색 이물질을 발견하고, 상한 치즈 냄새가 나는 우유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