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1월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가왕전을 통해 연속 15회에 걸쳐 가왕자리를 지키온 가수 임영웅은 누적 상금 기부금액 총 3080 만원을 달성, 인기와 선행 등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인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 진행 중인 수술비와 병원 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8세 미만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 치료 지원에 나섰다.롯데칠성음료는 21일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민간 기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날 전달된 기부금은 소아암과 백혈병을 치료받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나눔경영’은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과 단체들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동행과 상생의 가치가 빛을 발하는 다양한 나눔 실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AIA생명이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13일 AIA생명은 서울 마포구 소재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지난 10일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해 임직원 및 설계사, 회사가 함께 조성한 ‘꿈나누기 기금’(Share Your Dream Fund) 1억원을 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삼성전자가 백혈병 피해자 단체(반올림)와 협의해 기탁한 기금의 대부분을 피해자 복지나 산업재해 예방 등의 연구비용이 아닌 건물매입으로 사용하기로 하면서 적절성 논란이 예상 된다. 1일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이 공단 측으로부터 받은 ‘삼성전자가 출연한 산업안전보건 발전기금 활용계획’을 보면 공단은 500억원 중 390억원을 건물매입‧제세 공과금‧전문기관 컨설팅에 사용하고, 51억원을 건물 리모델링‧인테리어 공사에 반영할 계획이다.공단은 해당 건물을 화학물질 중독·직업성 암 발생 등 전자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업무로 인한 백혈병이라며 산업재해를 인정받은 두 번째 전기원 노동자가 나왔다.23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 전기원지부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이 최근 전기원 노동자 임모(63)씨의 백혈병이 업무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 산업재해를 인정했다.앞서 임씨는 1995년부터 약 20년간 한국전력의 협력업체인 전기원에서 고압송전선로 활선작업 업무를 맡아왔다. 그러던 중 2004년경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게 됐다.전기원 노조는 “직접활선 공법이 백혈병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20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삼성전자 기흥공장 노동자 고(故) 황유미씨가 지난 2007년 3월 급성 백혈병으로 숨지면서 시작된 ‘삼성반도체 백혈병’ 분쟁이 삼성전자의 공식 사과로 마무리된다.삼성전자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삼성-반올림 중재판정이행합의 협약식’에서 공식 사과하고 ‘반도체 등 사업장에서 발생한 백혈병 등 질환 발병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의 중재안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삼성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 단체 ‘반올림’ 황상기 대표와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는 이날 조정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