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KFC의 국내 사업이 네 번째 새주인을 찾은 가운데, 그간 경쟁사에 밀렸던 시장 지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운용사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KG그룹으로부터 KFC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거래 금액은 약 600억원으로 알려졌으며, 오케스트라PE는 KFC의 미국 본사인 얌브랜즈그룹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에도 합의했다. 그간 KFC의 주인은 여러 번 바뀐 바 있다. 1984년 옛 두산음료가 미국 본사와 합작해 종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채용 다각화를 통해 고용 창출에 나섰다.버거킹은 산학협력 확대 등 채용 방식을 다양화해 지난해 정규직 372명을 채용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지난해에는 강릉원주대학교를 비롯한 총 22개 대학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이를 통해 총 19명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는 12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버거킹은 ‘희망 3040 재취업 채용’을 통해 2017년부터 4년간 경력 단절의 어려움에 놓인 3040세대 150명 이상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지난해에는 100명 이상의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의 버거 세트 할인율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메뉴판에 단순 가격뿐 아니라 할인율도 명확히 적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주요 햄버거 브랜드(버거킹, 맥도날드, KFC, 맘스터치, 롯데리아) 단품 및 세트 가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트별 할인율이 모두 제각각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브랜드별 세트 할인 격차가 가장 큰 곳은 버거킹으로 나타났다. 버거킹 메뉴 중 ‘킹치킨버거’는 단품가격이 6200원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버거킹이 ‘100% 이탈리아산 모짜렐라 자연치즈’임을 강조해 온 신제품 ‘통모짜와퍼’가 흥행에 성공하자마자 치즈의 원산지를 슬쩍 바꿨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버거킹 측은 치즈 공급처를 바꾸기로 한 것은 맞지만 소비자 기만은 아니라고 해명했다.의 보도에 따르면, 버거킹은 최근 통모짜 와퍼 시리즈의 주재료인 모짜렐라 치즈 공급처를 변경했다. 이탈리아산 치즈를 직접 매입해왔지만, 기존 버거킹 치즈 납품사 가운데 한 곳이자 오뚜기 계열사인 ‘조흥’의 제품을 받기로 한 것.그러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