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자가 10일 확정됐다.당대표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가나다순) 후보가 진출했다. 최고위원은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등 8명의 후보가 경쟁한다.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이기인·김가람·김정식 후보가 올라갔다.윤상현·조경태 당대표 후보는 탈락했다. 또 최고위원 후보로 나섰던 현역 이만희·박성중·이용 의원과 문병호·천강정 후보도 본경선 문턱을 넘지 못했다.지성호 의원과 구혁모·김영호·서원렬·양기열·옥지원 이욱희 청년 최고위원 후보도 떨어졌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 여부를 두고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어왔던 나경원 전 의원이 당권 도전 의지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나 전 의원은 10일 윤 대통령에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 사의를 표했다. 이는 직책을 내려놓고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정치권에 따르면, 나 전 의원은 이날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대통령께 심려를 끼쳐 사의를 표한다”고 윤 대통령에게 사의를 전달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저출산위 간담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나 전 의원은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경선에 진출하는 6명의 대진표를 확정지었다.민주당은 11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예비경선 개표식을 열고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등 6명이 본경선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최문순·양승조 후보는 탈락했다.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3일 동안 민주당은 일반 국민(50%)과 당원(50%)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다만 각 후보별 순위 및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6명의 주자들은 오는 8월 7일 대전·충남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