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의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사업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서울시의회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 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특위(위원장, 임만균 의원)는 8월 28일 출범과 함께 열린 제1차 회의에 이어 제2차 회의를 지난 18일 개최, 서울시 관계부서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날 회의는 서울시 주택정책실, 도시계획국, 복지정책실, 미래청년기획단, 여성가족정책실, 재무국 등 상임위 별 소관 정책을 효율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임만균 위원장(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증가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관련 규제 강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특히 부동산대책에 따라 신용대출을 1억원 넘게 받은 고소득자가 1년 내 규제지역에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이를 회수하도록 해 이목이 집중된다.금융위원회는 1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금융위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논의했다.금융당국은 우선 은행권의 자율적 신용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안건을 내걸고 고액 신용대출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관련 제도 정비 등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6.17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고 있다. 부동산114가 3일 발표한 ‘수도권 주간 아파트 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 주와 동일한 0.12%를 기록했다. 일반 아파트는 0.13% 상승해 비슷한 변동폭을 유지하고 있다. 재건축은 0.06%로 지난주(0.15%)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밖에 경기, 인천이 0.10%, 신도시가 0.05%올라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은 △강동(0.24%) △노원(0.24%) △도봉(0.23%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정부가 전세를 승계해 매입하는 갭투자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규제지역의 주택 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실수요 요건과 전세자금대출 규제를 강화한다. ‘투기수요 근절, 실수요자 보호’라는 원칙 아래 주택시장 과열 요인을 차단하고 기존 대책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부처는 17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브리핑을 열고 주택가격 급등세를 보이는 경기, 인천, 대전, 청주를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로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아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