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용산이 일본 정부 출장소냐’, ‘내선일체’, ‘일본정부 대변인’ 등과 같은 원색적인 표현을 동원하며 총 공세를 퍼부었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학적 검증 결과는 없고 안심하라는 강변만 되풀이하는 상황이 국회 차원의 검증과 청문회 시급성을 말해준다”며 “여당은 후쿠시마 검증 특위 구성 합의를 이행하라”고 압박했다.박 원내대표는 “우리 국민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지난해 혐오세력의 방해로 진행되지 못한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올해는 경찰의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습니다.지난 8월 31일 인천 부평역 북부광장에서 ‘퀴어 잇(있)다’를 주제로 열린 제2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인천퀴어문화축제에는 서울·광주·경남·제주 등 각 지역의 퀴어문화축제 단체들과 인천대·경기대·연세대 등 경인권 대학 성소수자 동아리, 성소수자 부모모임 등 퀴어 인권단체 부스 50개가 마련돼 있었습니다.또 아일랜드·독일·프랑스·영국·뉴질랜드·호주·북유럽 4개국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