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학병원이 일주일 1회 ‘전면 휴진’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24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휴진 날짜를 발표한 데 이어 나머지 의대 교수들도 휴진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빅5’ 병원은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을 이르며, 이들의 수련병원은 각각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울산대·성균관대 5곳이다.성균관대 의대를 제외한 4곳 의과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전날 총회를 열고
【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최근 5년간 비(非) 수도권에 거주하는 100만 명 이상의 암 환자가 진료를 위해 서울 내 ‘빅5’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빅5 병원 원정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이들 병원을 찾은 비수도권 거주 암 환자는 103만4155명으로 집계됐다.빅5 병원이란 서울 내 대형병원 5곳을 이르는 말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을 의미한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역시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 올해 건설업계 CEO들은 주택경기 위축과 사회간접자본(SOC) 일감 부족, 해외수주 부진 등이 예상되는 2019년도를 위기와 어려움이 가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능동적인 변화와 적극적인 실행을 주문했다. 현대건설·삼성물산·대림산업·대우건설 등 GS건설을 제외한 빅5 건설사 CEO들은 지난 2일 2019년도 신년사를 내고 정부의 SOC 투자 관심 부족, 주택수주 감소, 건설 투자 미비, 경기 하락세 등을 위기의 원인으로 꼽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문화 개선, 기초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