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을 확인한 후 지난 7일 임시 휴장에 돌입했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틀 후인 9일 다시 정상영업에 나선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는 전날 홈페이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음을 확인 후 금일 영업 종료를 안내한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롯데월드는 이날 해당 확진자 A씨가 지난 5일 낮 12시경부터 오후 9시까지 롯데월드 내에 머물렀다는 것을 확인 후 오후 1시 매표를 중단하고 고객들을 퇴장 조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적절한 소독과 방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 사멸 효과가 크기 때문에 식당 등 방역 장소는 이용해도 안전하다고 조언했다.대한의사협회는 6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확한 소독과 방제는 99.9% 사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절한 소독과 방제를 마친 지역사회 내 감염 우려 시설·공간은 24시간 이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대한의사협회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환자와 국민, 의료계, 지역사회 경제 전반에 2차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분들이 큰 고통을
【투데이신문 홍세기 기자】앞으로 식용란 검사에서 불합격된 산란계 농가는 매년 ‘가축방역위생관리업체’로부터 소독과 방제를 받아야 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행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식용란 검사 불합격 농가와 5만수 이상 농가에 대해서는 매년 1회 이상 방역위생관리업자를 통한 소독·방제 의무를 부여하도록 했다. 단 5만수 이상 농가의 의무 소독은 2023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를 위한 음식물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대구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관계 당국이 방역 강화에 나섰다.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대구시 북구 아파트 건설현장 내 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돼 관계 당국이 현장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방역과 확산 차단에 힘을 쏟고 있다.붉은불개미로 의심되는 개체는 건설현장 내 조경용 석재에서 발견됐으며 건설현장 관계자가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해 최종 확인됐다.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조경용 석재는 지난 10~11일 부산 감만부두터미널에서 개장해 곧바로 아파트 건설현장으로 이동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