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후보 4차 경선에서 고용진·김병기·서삼석·이재정·조응천 의원이 공천 확정됐다. 반면, 현역 손금주(초선)·정은혜(초선·비례) 의원은 고배를 마셨다.최운열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서울 동작갑에서는 현역 김병기 의원이 김성진 전 청와대 사회혁신비서관과 이재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꺾었다. 서울 노원갑에서는 현역 고용진 의원이 유송화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경기 남양주갑에서는 현역 조응천 의원이 곽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입당을 신청한 무소속 이용호, 손금주 의원의 입당 여부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고, 오는 13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소병훈 부위원장은 이날 심사 직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금주, 이용호 의원의 소명서, 각 지역위원회와 시·도당 의견, 지역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토론했지만, 조금 더 의견을 들어볼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했다”며 “조금 더 신중을 기하자는 의견이 많아 13일로 최종결정을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민주당 당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이 28일 더불어민주당에 동반 입당을 선언했다.두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용호 의원은 “현 정부가 성공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있고, 국민도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며 “현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현 정부 집권 3년차를 앞두고 정치·경제·사회적으로 갈등은 심화되고 있고, 현 정부에 대한 기대치도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작은 힘이나마 실어줘야 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