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제 그림이 완성된 퍼즐을 본 것 같았어요.” (마타하리 役 배우 옥주현)뮤지컬 ‘마타하리’가 5년 만에 돌아왔다. 지난 6월 2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부 장면 시연 및 사진 촬영, 인터뷰 순으로 진행됐으며 옥주현, 솔라, 김성식, 이창섭, 윤소호, 최민철, 김바울 등 주요 출연진과 권은아 연출,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마타하리’는 앞선 시즌보다 훨씬 깊어진 모습이라 더 흥미롭다. 우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뮤지컬 ‘마타하리’가 5년 만에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와 관객들을 만난다. 7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마타하리’의 캐스팅 라인업과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뮤지컬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 스파이 혐의로 프랑스 당국에 체포돼 총살당한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이다 젤러)의 실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작품이다.마타하리 역으로는 지난 2016년 초연과 2017년 재연에 참여한 옥주현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그룹 마마무의 솔라가 마타하리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