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3일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추진 의지를 거듭 밝히면서 각 부처별 개혁 과제를 수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국무회의에서 “각 부처는 개혁 과제와 국정과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로드맵을 만들고 그 이행 과정을 수시로 저와 대통령실에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윤 대통령은 “2023년은 우리 정부가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실행으로 보여주는 해가 되어야겠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밝혔다.윤 대통령은 “우리 사회 곳곳에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수출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원전·방산·인프라건설 등을 주력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취임 후 처음으로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법과 원칙을 바로세우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내는 한편, 오후엔 용산 대통령실에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도 가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수출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글로벌 복합위기를 수출 증진으로 극복해야 한다”며 수출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틀 후에는 해외순방 성과 공유와 예산 정국 의견 교환을 위해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난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트라(KOTRA)에서 제1차 수출전략회의를 열고 “수출 증진 전략, 풀어나가야 할 문제점을 직접 점검해 나가겠다”며 야당을 향해 “정쟁을 멈추고 초당적 협력에 나서달라”고 촉구했다.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다. 사실상 모든 산업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