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Sh수협은행이 BC카드 정회원사에 가입, 신규 회원 확보 마케팅을 강화한다.6일 양사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서울시 서초구 BC카드 퓨처센터에서 수협은행 정철균 개인그룹 부행장, BC카드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 등 여러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축하행사를 최근 성료했다.수협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BC카드사 및 기존 정회원사와 ‘BC카드 정회원사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서비스와 대고객 마케팅 확대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이번 정회원 가입으로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나 지인에게 간편하게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Sh외화기프티콘이 출시됐다.26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수협은행 모바일뱅킹 앱인 파트너뱅크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Sh외화기프티콘 서비스는 카카오톡과 연계해 원하는 상대에게 간편하게 외화 선물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외화를 선물받은 고객은 신분증과 선물 메시지가 담긴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1개월 이내에 가까운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수협은행 계좌 없이도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Sh수협은행이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수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지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가 발행하는 상품권이다. 한국조폐공사는 지자체별 상품권 발행 및 공급을 대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은행 고객들도 지자체가 발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Sh수협은행 강신숙 행장은 “머지않은 미래에 은행 영업점이 전부 사라지는 세상이 올지 모른다”면서 “은행의 미래는 고객에게 얼마만큼 ‘스며드는가’에 달려있다”고 짚었다.24일 Sh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최근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에서 열린 특강에 연사로 등장, 이같이 말했다.그는 “규모의 경제가 통했던 과거에는 많은 영업점을 가진 대형은행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현재는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 생존을 보장받지 못한다”고 우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올해 가파른 금리상승으로 최대 이익을 거둔 은행들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5대 시중은행에서만 연내 약 2400명이 직장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늘어난 이익으로 예년보다 희망퇴직 조건이 좋아진 데다 인생 2막 설계를 서두르는 경향이 겹쳐 은행권 희망퇴직 신청은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된다.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우리은행은 관리자, 책임자, 행원급에서 각각 1974년, 1977년, 1980년 이전 출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차기 수협은행장으로 수협중앙회 강신숙 부대표(61)가 낙점됐다. 현 김진균 행장에 이어 두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자 수협은행 최초의 여성 행장이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전날 행장추천위원회(이하 행추위)를 열고 강 부대표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에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차례로 열고 강 부대표를 행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다.강 부대표는 1979년 전주여상을 졸업하고 수협중앙회에 입사해 수협은행 개인고객부장, 심사부장, 강남지역금융본부장, 마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수협중앙회의 수협은행 영업점이 바다가 없는 비연안 시·도에서 더 많이 영업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협은행이 어업인의 어업경영활동 지원과 어촌의 자조와 활성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잊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8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수협중앙회에서 수협에 대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이날 수협중앙회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수협은행이 사실상 일반은행과 다름없는 사기업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위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수협중앙회의 1
【투데이신문 이세미 기자】 수협중앙회가 8000억원대의 빚을 안고 있음에도 수년간 억대 연봉자를 꾸준히 양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적자금 조기상환 계획과 달리 건전성 지표도 악화되고 있어 빚 상환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이 12일 수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공적자금 상환계획 및 남은 공적자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협은 공적자금 상환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현재까지 1조1581억원 중 3398억원을 상환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총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수협은행이 고금리 적금상품의 금리를 인하하거나 판매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요 대출상품인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의 금리는 큰 폭으로 올려 같은 특수은행인 농협이나 고금리 기조를 보이는 지방은행보다 높은 수준을 보여 이용객들의 부담이 가중됐다.11일 이 확인한 바 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지난해 인기몰이를 했던 ‘쑥쑥크는 아이적금’을 올해에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수일 전만해도 금리를 조정해 상품을 내놓겠다던 수협은행의 입장이 바뀐 것이다.이 적금은 만 6세 미만 아이에게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