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최근 5년간 비(非) 수도권에 거주하는 100만 명 이상의 암 환자가 진료를 위해 서울 내 ‘빅5’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이 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빅5 병원 원정 진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이들 병원을 찾은 비수도권 거주 암 환자는 103만4155명으로 집계됐다.빅5 병원이란 서울 내 대형병원 5곳을 이르는 말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을 의미한다.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역시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세브란스병원 화재가 대형 식품회사 아워홈이 운영하고 있는 화덕피자가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병원 내에서 운영되는 대형 식당가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소방서·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화재 현장을 합동으로 정밀 감식한 결과 본관 3층 푸드코트 피자가게가 발화지점으로 추정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세브란스병원의 발화지점으로 지목된 곳은 범 LG그룹 계열인 아워홈에서 운영하는 ‘세븐포인트 피자’다.아워홈은 지난 2013년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컨세션사업 계약을 맺고 화덕피자 매장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