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국내에 짓는 대규모 아레나 3곳을 모두 시공하며 전문공연장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하게 국내 및 해외 아레나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한화 건설부문은 1일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건립공사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아레나와 도급계약을 체결한 해당 공사는 지난달 30일 착공했으며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1만8269석을 갖춘 음악 전문 돔 공연장을 짓게 된다. 서울아레나에는 돔 공연장 외에 2010석 규모의 중형 공연장과 영화관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160억원대 탈세 혐의로 구속된 강남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모(46)씨가 유흥업소 10여곳을 통해 약 40여원을 추가로 탈루한 정황이 포착됐다.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지수대)는 4일 강씨가 2012년부터 이듬해까지 총 19개 유흥업소에서 42억원 상당의 세금을 추가로 탈루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앞서 강씨는 2014~2017년 그가 실소유자로 알려진 유흥업소 16곳으로부터 현금 거래로 매출을 속이는 방식으로 총 세금 162억원을 탈세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에 있다.경찰에 따르면 범죄수익추적 수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서울 강남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모씨가 100억 탈세 의혹으로 구속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부장판사는 전날 강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조세포탈)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각 범죄의 혐의가 소명될 뿐만 아니라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게 법원의 설명이다.같은 혐의를 받는 아레나의 대리 사장 송모씨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앞서 경찰은 국세청의 신고를 바탕으로 ‘아레나 150억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