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세상에 내팽개쳐진 기분이 들 때,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하는 현실에 부딪혀 갈팡질팡할 때,데미안의 알처럼, 살아왔던 삶의 틀을 깨야 할 때,나를 잃어버리고 방황할 때,배낭을 짊어졌다.그리고 낯선 길 위로 혼자 걸어 들어갔다.【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2018 투데이신문 직장인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자 최민하 작가가 을 출간했다.은 한 걸음의 용기를 갖고 내디뎠던 스물셋의 작은 도전과 마흔의 새로운 시작에 관한 여정을 배낭여행을 중심으로 써내려간 책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내가 사랑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2019년 10월 9일.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지 573돌을 맞는 날, 바로 한글날이다.한글 창제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이 아닌 아티스트 겸 개발자로서의 세종대왕에 주목한 책 이 최근 출간돼 눈길을 끈다. 이 책은 한글 관련 서적이지만 한글을 언어학적 측면에서 접근하지 않고 오직 통섭적 사고를 시도한 세종을 한 명의 예술가, 그가 만들어낸 한글을 위대한 작품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유영준·정유진 두 저자는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에서 한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 나는 그걸 사랑이라고 불러."【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노란 몸에 빨간 상의를 입은 ‘곰돌이 푸’로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위니 더 푸(Winnie the Pooh)가 전시회로 한국을 찾았다.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에서는 22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전이 개최된다. 한국에선 곰돌이 푸로 잘 알려져 있는 는 1926년 영국 작가 알란 알렉산더 밀른이 펴낸 동화책이다. 책에는 꿀을 무척 좋아해 꿀단지를 끼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