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심상정 등 4자 대선후보 간 첫 ‘국민면접(TV토론)’이 지난 3일 밤 열렸다. 지상파 방송3사 합동초청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은 4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이며 역대 두 번째 흥행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국민적 관심이 높았던 만큼, 틀에 박힌 진행방식 또한 아쉬움이 많았다.지난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전날 방송된 ‘2022 대선후보 토론’ 시청률을 조사한 결과, KBS 19.5%, MBC 11.1%, SBS 8.4% 등 합계 39%(전국기준)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997년 15대 대선 당시 김대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새로운 물결 정당의 김동연 후보 간 양자토론이 2일 오후에 열린다.양당은 지난 1일 이재명 후보와 김동연 후보의 토론회 실무 협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양당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 명칭은 ‘김동연-이재명 대선 후보 정책토론회’로 이날 오후 6시 25분부터 8시까지 총 95분간 진행된다. 토론 주제는 경제, 정치, 외교안보 등 3개 정책 분야다.이번 양자토론은 CBS 방송이 주관하는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형태로 열리며 CBS라디오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후보간 양자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