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여야는 21일 청와대 경제라인 교체와 관련해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두 사람 모두 전문성과 실무 능력이 검증된 인사로서 후반기 문재인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달성해 나갈 적재적소의 인사로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상조 신임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복지, 교육 등 총체적인 측면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과 비전을 현실화해나가길 기대한다”고, 이호승 신임 경제수석에게는 “경기 하방 리스크가 점증하는 엄중한 경제 현실 속에서 안정적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여야는 12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한미 공조를 다지고 북미대화의 불씨를 살렸다고 의미를 부여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뜬구름 정상회담’이라고 혹평했다.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정부 출범 후 7번째 열린 한미 정상회담이 큰 성과를 남기고 끝났다”며 “한미는 동맹으로서의 공조를 굳건히 하고, 그 바탕 위에 북한의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제3차 북미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