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착한 소비가 뜨고 있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과 ESG경영, 친환경 기술·제품 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추세다. 다음 세대까지 생각한 장기적 안목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들과 관련 제품을 ‘착한기업&가치소비’ 코너를 통해 소개하고자 한다.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농심켈로그가 지구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라이프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농심켈로그는 그간 임직원들 대상으로 진행됐던 ‘고 그린(Go Green)’ 캠페인을 올해부터 소비자들까지 동참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움베르토 에코의 마지막 소설 가 번역 출간됐다.지난 2015년 이탈리아에서 출간된 움베르토 에코의 마지막 소설 는 정보의 호수 속에 사는 현대인에게 ‘올바른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에코는 오랜 시간 동안 공정성을 잃은 보도와 음모론을 둘러싼 대중의 망상 등에 흥미를 가졌던 것을 목록화해 에 펼쳐냈다.의 시공간은 전무후무한 정치 스캔들이 터지고 대대적인 부패 청산의 물결이 일던 1992년 이탈리아다. 소설의 주인공은 변변찮은 직장을 전전하던 싸구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코, 친환경 등을 표방하는 상표 출원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친환경’을 나타내는 상표 출원이 최근 10여년 간 연평균 1200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7년 친환경 상표가 가장 많이 출원된 제품은 화장품(79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세제(50건), 치약(48건), 샴푸(47건)가 뒤를 이었다. 특허 출원 건수 상위 10개 중 7개 제품이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미용, 위생 등 피부와 관련된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