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권성동 사무총장과 관련해 “강원랜드 청탁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라고 촉구했다.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강원랜드 채용 비리는 1차 교육생 선발 인원 320명 중 89%, 2차 교육생 선발 인원 198명 전원이 취업청탁대상자로 밝혀지고,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염동열 전 의원 등이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큰 충격을 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권 의원은 강원랜드 채용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이번 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자신이 창당한 바른미래당을 떠나 신당 창당에 나섰고, 민주당은 총선 영입인재 2호인 원종건씨의 미투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다.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밝힌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서울 종로 이외에도 몇몇 출마지가 거론되면서 해당 지역 여당 출마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또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과 함께 자유한국당에서는 다시 박근혜 석방론이 나오기 시작했다.중도·보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는 내달 중으로 통합신당 창당을 마무리하겠다고 거듭 밝혔지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권성동·염동열 의원과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남우)는 9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권성동·염동열 의원과 최종원 전 서울남부지검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같은 혐의로 추가 고발된 김수남 전 검찰총장과 이영주 춘천지검장 등 4명도 혐의가 없다고 결론 지었다.이들에 대해 검찰 측은 수사 외압에 관한 증거가 불충분하고,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