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경남제약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관련 제품 마케팅을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소독제에 ‘코로나19 억제효과 기대’, ‘코로나19 전용 제품’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 오인을 유발하는가 하면, 최근 공급계약을 맺은 항바이러스패치에 대해서는 실효성 논란과 함께 허위 인증 주장까지 나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코로나’ 앞세운 제품 홍보…소비자 오인 우려3일 업계에 따르면 경남제약은 지난달 30일 항바이러스 패치인 ‘비엠 지키미 아이 바이러스패치(BM JIKIMI-i VIRU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나 의자에 오래 앉아 있어야 하는 환자가 주로 사용하는 욕창예방방석 일부 제품에서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8일 시중에 유통 중인 욕창예방방석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욕창예방방석은 「의료기기법」에 따라 제조‧수입 허가 또는 인증을 받은 ‘의료기기’와 그 외 비(非)의료기기인 일반 공산품(이하 ‘유사 욕창예방방석’)으로 분류된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료기기법에 따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