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에어컨 바람으로 인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집단 감염 사례 등이 알려지면서 소비자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이 직접 개발한 기능성 섬유로 만들어진 에어컨 필터마스크가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홈패브릭 전문기업 포포레는 여름을 앞두고 메디컬 기업 메디파이버가 개발한 소재인 CAZ(구리이온복합섬유, 이하 카즈)를 활용한 에어컨 필터마스크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에어컨 필터마스크는 기존 에어컨 먼지 필터에 마스크를 씌우듯 간편하게 부착하는 방식으로, 메디파이버가 개발한
【투데이신문 한영선 기자】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업체로 2012년 설립된 와디즈는 꾸준한 성장으로 월 펀딩 결제 건수 20만건, 월 방문자 1000만명, 기업가치는 1조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와디즈는 이제 ‘무책임한 업체’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실제 포털 사이트에 ‘와디즈 피해’를 검색하면 와디즈에서 진행한 펀딩과 관련한 불만글들을 금세 확인할 수 있다.와디즈의 캐치프라이즈는 ‘창업기업과 벤처기업 등에 투자해 더욱 성장하는 세상을 만들겠다’이다. 대기업 제품이 아닌 스타트업 업체들의 색다른 상품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최근 국내 크라우드펀딩 점유율 1위인 와디즈를 믿고 안경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피부염증으로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펀딩은 지난 1월에도 거짓광고로 논란이 일었지만 펀딩이 지속돼 와디즈 측이 고의로 묵인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와디즈가 중계 펀딩한 프로젝트아이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착용 후 피부염증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지만 생산업체가 재무상의 이유로 환불을 거부하면서 불만이 커지고 있다. 와디즈가 중개한 펀딩인 프로젝트아이의 안경을 구매했다고 밝힌 한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