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정인지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김동연 지사가 서울-양평고속도로(양평고속도로) 노선 원안 변경에 대해 경기도는 동의한 적 없다고 재차 반박했다.1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안위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 지사는 “양평고속도로 원안 고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이날 김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의 “국토부가 원안보다 대안이 B/C(비용편익비율)가 높다고 하는데 의도적으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의도는 모르겠지만,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선거법 개정안 단일안 마련을 두고 4+1 공조에서 이상기류가 흘러나왔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선거법 개정안 단일안 협상에서 이견차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연동률 캡(상한선) 적용과 석패율제 도입, 봉쇄조항 상향 등에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이처럼 선거법 개정안 단일안 마련이 난항을 거듭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 원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무기명 표결에 부치자고 밝히며 4+1 공조 흔들기에 나섰다. 4+1 협의체는 이날 저녁 9시 협상을 위한 원내대표급 회동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선거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