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만에 소폭 하락했지만 41.9%를 기록해 40%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의힘 지지도가 1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9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6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41.1%였으며 부정평가는 55.4%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8%p 낮아졌으며 부정평가는 0.6%p 높아졌다.권역별
【투데이신문 김소정 기자】 TBS가 3‧1절을 맞아 특집 다큐 ‘1919 유관순’을 방영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9년 개봉한 ‘1919 유관순’은 신상민 감독이 연출을, 배우 이새봄이 유관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1919 유관순’은 조선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유관순과 함께 독립을 외쳤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작품이다. 유관순 열사뿐만 아니라 우리가 몰랐던 모든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학생과 기생, 시각장애인, 과부, 만삭의 임산부 등 독립을 위해 싸웠던 위인들의 치열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안중근, 김구, 안창호…우리가 알고 있는 독립운동가는 대부분 남성이다. 모두가 아는 여성독립운동가는 유관순 열사 정도일 것이다. 여성들은 독립운동 현장에 없었던 것일까?독립운동은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한 시민혁명이었다. 여성독립운동가들도 독립운동의 중심에 있었으며 대한민국의 복을 이끈 주역이었다.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심옥주 소장이 다양한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활동과 업적을 조명한 책 를 출간했다.심 소장은 이 책을 통해 여성들이 처한 현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3·
【투데이신문 강서희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을 격상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홍문표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자유한국당 홍문표 국회의원(충남 예산·홍성)과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천안시 등이 주관하는 「유관순열사 서훈등급 격상을 위한 국회 대 토론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현재 정부에서 수여하는 건국훈장 서훈등급은 1등급 대한민국장부터 5등급 애족장 까지 총 5개의 등급으로 나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