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내년 총선 바로미터가 될 공산이 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본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막판 유세활동을 펼쳤다.김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유세활동을 전개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서구 발산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김태우 후보 발산역 파이널 유세’를 연다. 현장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한 당내 인사들이
【투데이신문 한정욱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목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산층을 두텁게 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대선 하루 전날인 8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가진 ‘서울 피날레 유세’에서 “권력이 부패하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 생각하고 국민들을 속이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경제가 망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후보는 “철 지난 운동권 이념을 신줏단지처럼 모시고 벼슬자리와 이권에 집착해온 이 사람들의 정체를 이제 정확히 보시라”며 “그들이 정권을 잡아 한 짓이라곤 국민들을
【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경찰이 선거 관련 주요 인사에 대한 신변보호를 ‘경호’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의 둔기 피습 사건에 따른 후속 조치다.8일 경찰청에 따르면 앞으로 대선 후보를 비롯한 여·야 주요 인사가 거리유세를 할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한다. 또한 대선 후보에게는 경찰서별 신변보호팀을 근접 배치해 기존의 전담 경호팀과 합동으로 안전활동을 전개한다. 당 대표 등 주요 인사에 대해서도 경찰서별 신변보호팀을 근접 배치하는 등 신변보호를 강화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여야 지도부는 6.13 지방선거 투표날을 하루 앞둔 12일 주요 전략지역을 찾아 총력전에 나서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부산을 시작으로 울산, 대구 등 영남권에 이어 대전, 서울로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추미애 대표는 부산 서면교차로를 찾아 “지난 1년간 잘해 온 대통령, 발목을 잡아야 되겠다는, 견제를 해야 되겠다는 자유한국당을 살리는 것이 문제가 되겠는가. 절박한 민생을 살리고 이 꺼져가는 평화의 불씨를 살려낸 문재인 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여러분의 선택으로 하실 일 아니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