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임▲전부 이용한 준법감시본부장▲상무보 박정민 트레이딩 솔루션본부장◇전보▲상무 이현주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LS그룹이 사모펀드를 통한 지분확보를 통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을 사실상 계열사처럼 거느리고 있다는 의혹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연결고리를 쫓아 올라가면 LS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으로 연결돼 있다. 그러나 양측은 모두 관계성을 부정하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는 지앤에이사모투자전문회사로 84.5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앤에이사모투자는 2008년 인수 당시 72.59%의 지분을 갖고 있었지만 두 차례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지금의 수준으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위험관리책임자에게 겸직이 금지된 자금결제 업무를 맡겨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8일 업계와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해당 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리스크팀과 자금결제팀을 동일한 본부장 아래 운영해온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8월경 관련 법률을 지키지 않은 사측에게 제재 조치 내용이 담긴 공문을 보냈다. 금융당국의 제재에 따라 법인에는 1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고 실무자에게는 240만원의 과태료와 ‘주의’ 조치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