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1일 파리에서의 첫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친 한국화가 이오성 작가(40)가 이번에는 서울에서 초대전을 연다.이오성 작가는 지난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문파인 아트에서 8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9월 4일 오후 5시에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주로 사랑과 평화를 위한 종교적인 작품세계를 주제로 작업해 온 이오성 작가에 대해 쟝-샤를르 장봉(예술철학 .PhD)는 “작품의 이미지들은 지상 낙원과 같은 것, 더 정확하게는 지상에서, 심지어는 인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사랑과 평화를 위한 종교적 세계를 작품주제로 삼고 있는 한국화가 이오성씨가 프랑스 파리 Galerie 89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연희동 황창배 미술관에서 가진 개인전 에 이어 파리에서는 처음 열리는 개인전이다.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이오성 작가는 프랑스의 전형적인 인상파 화가 중 따뜻한 가족 풍경을 화폭에 담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미국출신 여류화가 메리 케사트(Marry Cassatt. 1844-1926)에 비
【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한국화 이오성 작가의 개인전이 2월 18일부터 3월 2일까지 연희동 황창배 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하나님 나라에서 누리는 기쁨과 평안을 그린 그림들과 함께 약속의 통로로서 유효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표현한 작품들이 소개된다.이오성 작가는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왈종 화백의 딸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성경에서 말하는 물의 상징적인 의미를 작품 가운데 은유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을 하고 있다.미술평론가 김종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