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시범 도입해 연말연시 안전관리 대책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강남과 홍대·명동 일대 등 다중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 관리한다.스마트 안전관리기법은 사람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의 보행량 움직임 등을 예측해 인파가 집중되는 장소를 예측하는 방식이다.시는 오는 31일 자정에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림에 따라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스마트 인파관리기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내년부터는 서울시 전역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한국적 프라이드를 견지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온 김호연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암 투병 중인 작가의 고통과 진솔한 소회가 담긴 병상 스케치도 만나볼 수 있다. ‘십장생(十長生)’ 작가로도 잘 알려진 김호연 작가 개인전 ‘Hospital Diaries’가 내달 2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플러스나인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김 작가는 뉴욕 주립대 초청 교수를 거쳐 26년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자유로운 선과 색채에 해학적 미를
【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서울 종로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14일 오전 0시 12분경 종로구 인사동의 한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한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인 오전 2시 18분경 완진됐다.불이 인접한 건물 외벽으로 옮겨 붙으면서 식당 안에 있던 손님과 인근 숙박업소 투숙객 등 17명이 대피하기도 했다.이 불로 시민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구조작업을 벌이던 소방대원 이모씨가 건물 2층에서 추락해 흉부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다행히 이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