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험지’로 꼽히는 인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를 진행하고 모래내시장, 인하 문화의거리 등에서 거리인사를 했다.한 위원장은 남동구 모래내시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인천 남동갑과 남동을에 출마하는 손범규, 손재경 후보자를 소개하며 “이 두 분은 인천의 미래를 책임지는 분이다. 정말 일하고 싶어 하는 후보들”이라면서 손을 맞잡아 올렸다.이어 민주당을 겨냥해 “인천이 지금까지 충분히 발전해왔나, 그렇지 않다”면서 “우리에게 맡겨 달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새해 첫날부터 대학교 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인천소방본부는 1일 오전 0시 21분경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학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불길은 인하대 4호관 건물에서 치솟았으며, 인천 시내 곳곳에서 목격될 만큼 불길이 커 10여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나선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100여명과 더불어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1시간 10여 분 만에 초기 진화됐으며, 오전 2시 50분경이 돼서야 불길은 완전히 잡혔다.
【투데이신문 최병춘 기자】 한진그룹이 조양호 회장의 약서면허 대여 약국 운영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9일 한진그룹은 해명자료를 통해 “조 회장은 약사 면허를 대여해 약국을 운영한 적이 없다”며 “정석기업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약사에게 약국을 임대해 줬으며, 해당 약사는 독자적으로 약국을 운영했고 조 회장이 이를 통해 부당한 이득을 얻었다는 주장도 성립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이어 “조 회장 측은 이같은 이유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한 환수 및 가압류 조치 등이 부당하다고 판단해 최근 법원에 ‘행정처분 취소 소송 및 집행정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