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6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9일 여야가 본회의 개최에 합의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해도 해도 너무 지나친 추경을 볼모로 한 정쟁이 반복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말 큰 자괴감을 느낀다”고 비판했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협상 당사자가 아니었으면 이것보다 더 강력하게 비판하고 비난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이날 2차례에 걸쳐 추경안 등의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바른미래당은 23일 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법,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관련 의원총회에서 표결 끝에 1표 차이로 잠정 합의안을 추인했다.그러나 추인 이후 이언주 의원이 탈당을 선언하고, 유승민 전 대표는 “앞으로 당의 진로에 대해 동지들과 함께 심각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히는 등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총 직후 브리핑에서 “최종적으로 합의안 추인하는 것으로 결론났다”며 “추인 결과에 따라 앞으로 정치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