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지현 기자】 재단법인 자유기업원(원장 최승노)은 29일 ‘2024 추천도서 50권’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승노 자유기업원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발간된 책 중 경제경영·정치사회·인문 등 부문별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은 서적들을 추천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도서 목록에는 ‘대한민국, 선진국의 조건’, ‘자유를 통한 한국경제 읽기’ 등 한국 사회를 자유의 관점으로 이해하게 도와주는 책들이 포함돼 있다.추천도서 목록은 다음과 같다.▶ 86학번 승연이 / 박선경 저 / 북앤피플 / 2023년 11월 8일 /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우리가 스웨덴의 복지시스템을 부러워하는데, 사실 생각만큼 그렇게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다. 북유럽에만 적용 가능한 ‘특수한 상황’이라는 걸 생각하면서 한국 실태와 맞는지 고민해봐야 한다.”‘복지천국 스웨덴’의 명암을 조명한 저자 박지우 작가는 스웨덴 복지정책의 장·단점에 대한 설명에 앞서 이렇게 밝혔다.박 작가는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자유기업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스웨덴의 복지 환상과 실태’에 대해 여과 없이 풀
【투데이신문 윤철순 기자】 중도·보수 시민단체 연합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대통령직속기구인 “국민통합위원회(총리급·위원장 김한길)를 해체하라”고 촉구했다.범사련은 또 정치권을 향해 “내년 총선에서 시민사회단체가 여야 정당 공천심사에 참여해야 한다”면서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낙천·낙선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혈세 낭비 국민통합위, 해체해야”범사련(회장 이갑산)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자유기업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통합위원회가 도무지 뭘 하는 곳인지 모르겠다”며
【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기업의 눈이 ESG 경영에 쏠리고 있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에 대한 투자·거래·신용평가 등에 활용되는 비재무적 요소다. 그동안 실적 위주의 성장을 이뤄온 국내 기업, ESG 열풍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가.선진국들과 해외기업들은 분주하게 에코마케팅, 그린정책, 재생에너지 등을 시행하며 시대에 발 맞춰 움직이고 있다. 국제적으로 환경규제가 극심해지고 환경에 대해 대중의 인식이 변화하는 가운데 오늘날 한국이 취해야 할 스탠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