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세진 기자】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수돗물을 그대로 마시거나 끓여서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7일 수도법 제29조의2(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 의거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21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전국 161개 지자체의 7만2460개 가구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자들은 수돗물 먹는 방식과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를 포함한 총 38문항에 대해 답(중복 선택 가능)했다.실태조사 결과, 우리 국민 3명 중 1명(36%)은 물을 마실 때 ‘수돗물을 그대로 마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청호나이스는 신제품 비데 ‘휘클린나이스2’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7년 출시된 ‘휘클린나이스S’ 비데의 후속 제품인 이번 신제품에는 정수필터가 장착됐다. 이에 수돗물에 들어있는 부유물질과 침전물, 녹 찌꺼기 등이 제거된다는 것이 청호나이스 측의 설명이다.기존 휘클린나이스S 모델보다 직관적인 기능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 기능 버튼 사이즈를 키우고 사용빈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는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보다 편리하게 선택 가능하도록 배치했다.위생기능도 강화됐다. 비데 물이
【투데이신문 남정호 기자】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31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회의원 정수 확대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정치개혁·사법개혁 법안을 어떻게 처리할지 확실한 방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했다.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전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4당 대표 회동과 여야 교섭단체 3당의 사법개혁 관련 실무협상에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것을 언급하며 “근래에 흘러가는 흐름은 답답할 따름이다. 자유한국당과의 무의미한 줄다리기만 반복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