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정관장 홍삼을 구미젤리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가 출시 80일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6일 인삼공사 정관장에 따르면 MZ세대는 물론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구매자들 사이에서 ‘맛있는 홍삼’으로 입소문을 타고 판매가 폭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찐생홍삼구미는 작년 11월 24일 출시 이후 2월 14일 기준 80여일 간 총 102만구미가 판매됐다. 출시 3개월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2030이 19.1%를 차지했으며 40대 31.5%, 50대 26.9%, 60대이상 2
【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해태제과가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소화불량 논란을 일으킨 ‘쿼카젤리’ 제품을 전량 회수하기로 결정했다.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는 최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협력업체인 국제제과에서 제조해 시중에 유통 중인 쿼카젤리를 전량 회수한다고 밝혔다.지난 4월 말 출시된 쿼카젤리는 대체 감미료인 당알코올(말티톨·소르비톨)이 첨가된 해태제과의 무설탕 젤리 제품이다.설탕 대체재로 주로 쓰이는 당알코올은 올리고당 성분에 알코올을 붙여서 만든 성분이다. 소르비톨과 자일리톨, 말티톨, 솔비톨 등이 당 알코올에 해당한다.
옛 추억에 새로운 색을 입힌 ‘뉴트로’가 대세입니다. 소비자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기업들은 촌스러움을 훈장처럼 장식한 한정판 레트로 제품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습니다. 비단 물건 뿐 아니라 옛 세탁소나 공장 간판을 그대로 살린 카페 등 힙한 과거를 그려낸 공간 또한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래된 기록이 담긴 물건과 공간들은 추억을 다시 마주한 중년에게는 반가움을, 새로운 세대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기자는 켜켜이 쌓인 시간을 들춰, 거창하지 않은 일상 속 ‘추억템’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난 니가 좋아…너도 내
【투데이신문 이종화 인턴기자】 이디야커피가 국내산 딸기를 사용한 신제품 음료 3종을 선보인다. 이디야커피는 29일 기존 제품 대비 원재료의 함량과 용량을 높인 ‘딸기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딸기 라떼’, ‘딸기 복숭아 요거트 플랫치노’, ‘말랑말랑 딸기 에이드’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에 국내산 딸기가 들어가며 각각 우유와 복숭아, 젤리 등이 첨가됐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를 돕고자 지난 9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국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