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진주 방화·살인 사건’ 피의자 안인득이 2심에서 감형됐다.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김진석 부장판사)는 24일 안씨의 살인 및 현주건조물방화 등의 혐의 항소심에서 사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안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이 거주하던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는 주민들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 사고로 5명이 목숨을 잃고 17명이 다쳤다.이에 검찰은 범행의 잔혹성 등을 근거로 사형을 구형했고, 1심 재판부도 피해 결과가 매우 중대하다고 판단해 사형을 선고했다.그
【투데이신문 한관우 인턴기자】 검찰이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고인 안인득(43)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다.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재판장 김진석 부장판사)에서 22일 열린 안인득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앞서 안씨는 지난해 4월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흉기를 휘둘러 5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검찰은 1심 결심공판에서 안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피해 결과가 매우 중대하다고 판단, 안씨에 대해 사형을 선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검찰이 ‘경남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피고인 안인득(42)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검찰은 27일 창원지법 형사4부(이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안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앞서 안씨는 지난 4월 자신이 거주하던 경남 진주 소재 한 아파트에 불을 지른 후 흉기를 휘둘러 주민 5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이날 최종의견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안씨 사건보다 반인륜적 사건을 쉽게 떠올릴 수 있겠는가. 없다면
【투데이신문 전소영 기자】 진주 방화·흉기 살해사건의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인정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히지 않고 있다.경남 진주경찰서는 17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프로파일러를 통해 A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했지만 범행 사실만 시인할 뿐 정확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이날 오전 4시 29분경 자택에 불을 지른 후 2층 계단에서 대피하는 주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이 사건으로 주민 5명이 숨지고, 1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한 결과 A씨는 범행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