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김태규 기자】 세월호참사 5주기를 앞두고 유가족과 시민단체가 세월호참사 책임자 명단을 공개하고 처벌을 촉구했다.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와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 기억공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 처벌 대상 1차 명단을 공개했다.이들은 세월호참사 당시 청와대와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김장수 전 국가안보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실 비서관 등을 지목했다.아울러 ▲황교안(현 자유한국당 대표) 당시 법무부 장관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남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수협중앙회가 해외연수 집단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전라남도 고흥군 수협 조합장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감사에 착수한다. 특히 고흥군 수협 조합장의 경우 김 양식장에 염산을 살포한 혐의로 지난해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도 있어 지역사회의 비판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15일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과의 통화에서 “(고흥군 수협 성매매 의혹과) 관련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특별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흥군 수협 등 업계에 따르면 해당 조합의 임직원 41명은 지난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