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조유빈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식품·화장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제품에 대한 온라인 허위광고 사례가 다수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일 추석 민생안심 대책의 일환으로 식품·의료제품 등을 판매·광고하는 누리집 900건에 대해 점검한 결과를 공개했다.조사 결과 의약품 오인, 효능·효과 거짓·과장 등 불법 판매·광고를 한 누리집 총 194건이 적발됐다.먼저 식품류 광고 게시물 400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113건을 적발했다.주요 위반 사례에는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 오인·혼동시키는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충치가 잘 발생하는 경우 불소 1000ppm 이상 함유된 치약을 선택해야 하며 치약은 물을 묻히지 않고 칫솔모의 2분의 1이나 3분의 1정도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13일 구강과 치아의 건강을 위해 치약, 구중청량제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법,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은 치약과 구중청량제를 구입하기 전 반드시 제품의 용기나 포장에 적힌 ‘의약외품’이란 문자를 확인하고, 제품 사용목적(효능‧효과), 사용법(용량‧용법), 주의사항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치
【투데이신문 김소희 기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코, 친환경 등을 표방하는 상표 출원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친환경’을 나타내는 상표 출원이 최근 10여년 간 연평균 1200여건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7년 친환경 상표가 가장 많이 출원된 제품은 화장품(79건)이었다. 그 다음으로 세제(50건), 치약(48건), 샴푸(47건)가 뒤를 이었다. 특허 출원 건수 상위 10개 중 7개 제품이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미용, 위생 등 피부와 관련된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