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고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기아㈜, 현대자동차㈜,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3개 차종 3만463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2일 밝혔다.먼저 기아의 카렌스 1만8944대는 LPG 연료펌프 내부의 연료를 공급 및 차단하는 밸브 제조 불량으로 주행 중 연료 공급이 차단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4616대는 엔진 내부의 일부 부품 마모 등
【투데이신문 김효인 기자】 영동고속도로에서 8일 새벽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8분경 경기 이천시 호법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에서 1.2t 화물차가 12t 화물차 후미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1.2t 화물차 운전자인 A(47)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앞서 오전 0시경에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을 운행하던 카렌스 차량이 견인 중인 14t 탑차와 추돌했다.이후 다른 탑차가 카렌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견인차량 기사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