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대학 의대생이 학교 안 여자화장실에 몰래 숨어서 여대생들을 불법 촬영하다가 성폭력처벌법상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의대생은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여자화장실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만큼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Q. 의대생의 불법 촬영, 카메라등이용촬영죄란?몰카, 도촬이라는 용어로 많이 알고 있는 카메라등이용촬영죄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에 규정된 범죄를 말합니다.실제 카메라등이용촬영죄로 처벌받는 행위들로는 지하철이나 길
얼마 전 SNS에서 만난 여성과 함께 술을 마신 뒤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불법 동영상까지 촬영한 공무원 A씨가 경찰 조사를 받고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에 대해서 처벌이 가볍다고 생각이 들지만 성범죄의 경우 피해자와 합의 여부가 양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A씨는 ‘공무원’이기 때문에 직업상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겠죠.Q. 공무원 A씨가 저지른 성범죄, 불이익은?피해자와 합의한 부분이 양형사유로 인정되어 실형은 면했지만 준강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