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올해 이동통신사들의 5세대(5G) 서비스가 커버리지 확대 및 속도 측면에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4세대(LTE)의 속도는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IT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2021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 점검 및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전날 결과를 발표했다. 두 기관의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통신3사의 85개시 5G 커버리지 지역의 외부 면적은 지난 10월 기준 평균 1만9044.04㎢로 2020년 하반기 5409.30㎢ 대비 3.5배 확대됐다. 주요 내부 시설 역시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KT가 5G 중계기의 성능·효율을 극대화해 실내와 지하의 커버리지를 대폭 확대한다.KT는 18일 5G RF 중계기의 성능·효율을 극대화한 ‘5G 스마트 빔 패턴 동기화 기술’을 세계최초로 개발, 이를 상용화 했다며 실내 커버리지 확대를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빔 패턴 동기화 기술’은 중계기와 5G 기지국 간 동기화 과정에서 복잡한 전자부품이나 불필요한 하드웨어 구조 없이도 정확한 동기 신호 추출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기술이다. 도심처럼 기지국이 촘촘하게 설치돼야 하는 지역의 경우 아날로그 동기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이동통신사들이 제대로 된 준비 없이 5G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낮은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가용 기지국 현황이 정부가 제시한 목표기지국에 턱없이 부족한 상황임에도, 5G 서비스를 내놓고 대대적인 홍보로 가입자를 모집하면서 빈축을 사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5G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통신사들의 대대적인 5G 출시 광고에 혹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네트워크 신호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전국 불통지역 구멍 숭숭